“같은 모델이라도 구매 경로에 따라 보증·품질·가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전자기기는 ‘무슨 모델을 사느냐’보다 ‘어디서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리퍼, 중고, 오픈박스, 병행수입, 해외직구… 채널마다 가격 구조와 보증 범위가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 가이드는 초보자도 헷갈리지 않도록 구매 채널별 차이를 명확하게 정리했습니다.
① 리퍼(Refurbished): 검수·정비 기준이 있는 재판매 제품
- 기능·외관 검수 진행
- 부품 교체·클리닝 후 출고
- 품질 편차가 가장 안정적
- 보증 기간 명확
리퍼는 ‘중고보다 훨씬 안정적인 카테고리’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② 오픈박스(Open Box): 단순 개봉, 미사용 또는 1~2회 테스트
- 전시품·단순 반품
- 제품 상태는 신품급이 많음
- 박스/포장 흠집으로 할인되는 구조
③ 중고(Used): 개인 사용 제품으로 편차가 가장 큼
- 상태 기준이 없음
- 배터리·SSD·패널 노후화 가능
- 판매자 관리 습관에 따라 차이 극심
④ 병행수입(Parallel Import): 정식 유통 라인이 아님
- 브랜드 AS 제한될 가능성 있음
- 관부가세 포함 여부 확인 필요
- 가격은 저렴하지만 보증 구조가 불명확할 수 있음
⑤ 해외직구(Direct Import): 보증·반품 부담 큼
- 가격 메리트는 있을 수 있으나
- 고장·반품 시 비용/시간 부담 큼
- 전압·모델 차이로 호환성 문제 발생 가능
구매 채널마다 “품질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리퍼는 검수 기반이라 상태 편차가 적고, 중고는 편차가 크며, 병행·직구는 보증 구조가 다릅니다.
채널의 구조적 차이만 이해해도 구매 실패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
via TTM리퍼몰 shop.ttm.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