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썼냐보다 ‘무엇이 남았나’가 더 중요하다”
중고·리퍼·새제품을 비교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얼마나 더 쓸 수 있나요?”입니다. 하지만 전자기기의 수명은 단순 사용 연수가 아니라 부품 잔존수명으로 판단하는 것이 훨씬 정확합니다. 이번 가이드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자기기 핵심 부품 5개의 생애주기와 점검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전자기기의 성능 저하는 대부분 특정 부품의 노화에서 시작됩니다. 따라서 부품 상태를 이해하면 리퍼 제품의 안정성과 효율을 더욱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① 배터리: 사이클 수로 판단(300~800회가 기준)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전 사이클을 기준으로 수명을 평가합니다.
- 0~300회: 신품급
- 300~600회: 정상 범위
- 600~1000회: 교체 고려
노트북·태블릿의 경우, 판매자가 사이클 기록을 제공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② SSD(스토리지): TBW(총 기록량)과 SMART 정보
SSD는 “사용한 연수”보다 “얼마나 많이 쓰였는가(TBW)”가 핵심입니다.
- TBW(총 기록량)
- Power-on Hours(가동시간)
- Bad Sector(불량 섹터)
리퍼 제품은 검수 시 SMART 진단을 진행하므로 중고보다 예측 가능성이 높습니다.
③ 패널(디스플레이): 밝기·색 변화로 판단
패널은 시간이 지나면
- 밝기 감소
- 색 편차
- 백라이트 균일도 저하
가 발생합니다.
리퍼 TV·모니터는 백라이트/불량 픽셀 검수와 함께 100% 점등 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④ 팬·쿨링 시스템: 소음과 온도가 핵심
오래된 노트북의 성능 저하는 CPU보다 쿨링 노후화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리퍼 제품은 먼지 제거·써멀 재도포가 가능하므로, 동일 연식이라도 상태 차이가 크게 납니다.
⑤ 메인보드·전력부: 전압 안정성과 발열 체크
전력부는 고장 시 전체가 멈추는 핵심 부품입니다.
리퍼는 전원부 점검·포트 테스트까지 진행하므로 중고 대비 신뢰도가 높습니다.
잔존수명은 ‘부품 기반’으로 판단해야 한다
어떤 제품이든 부품 단위로 수명을 평가하면 실제 체감 성능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리퍼는 바로 이 검수 단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중고보다 더 신뢰성이 높습니다.
via TTM리퍼몰 shop.ttm.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