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OLED·QLED 공급량 변화가 리퍼 가격을 움직인다”
2025년 4분기 기준, 글로벌 TV·모니터 패널 단가가 다시 하락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LCD 생산 조정, OLED 라인 확장, 대형 패널 경쟁 심화 등 다양한 요인이 겹치면서 2026년 패널 단가 하락 전망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 변화는 신제품 가격뿐 아니라, 리퍼 TV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분석은 2026 패널 단가 하락이 리퍼 가격 안정성에 어떤 구조적 변화를 만드는지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① LCD 패널 공급 과잉 → 중형·대형 TV 리퍼 가격 안정
LCD 패널은 여전히 글로벌 TV 시장의 주력 패널이다. 2025년 후반부터 공급량이 증가해 단가 하락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43~65인치 구간은 가격 안정세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 이 흐름은 동일 규격 리퍼 제품 가격을 ‘더 낮게 유지’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이다.
② OLED 생산라인 확대 → 프리미엄 TV 리퍼 접근성↑
LG·삼성·중국 BOE의 OLED 라인 증설로 2026년 OLED 단가가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 A급·B급 OLED 리퍼가 늘어남
- 대형 65~77인치 OLED 리퍼 물량 안정
- 초프리미엄 시장의 진입장벽 완화
OLED 신품 가격이 내려가면, 자연스럽게 1~2년차 OLED 리퍼 가격도 하향 안정된다.
③ 75~98인치 초대형 패널 경쟁 → 리퍼 초대형 ‘입문 가격’ 형성
삼성·TCL·하이센스가 초대형 패널 경쟁에 본격 뛰어들면서 85~98인치 단가도 완만한 하락세로 전망된다.
→ 2026년에는 75·85·98인치 리퍼 입문 가격대가 지금보다 훨씬 접근성 있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④ 패널 원가 안정 → 리퍼 시장은 변동성 최소
신제품은 패널 단가가 오르면 즉시 가격에 반영되지만,
리퍼 제품은 이미 확보된 기초 매입 단가를 기반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즉, 원가 변동이 적은 리퍼 시장은 2026년에 가격 안정성이 더욱 강화된다.
2026년, 대형 TV·모니터를 리퍼로 선택하기 좋은 시기가 열린다
패널 단가 하락은 신품보다 리퍼 가격에서 더 크게 체감된다.
특히 55~85인치 구간은 2026년에 가장 높은 가성비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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