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모든 사람이 여행을 떠나거나 외출을 즐기는 것은 아니다. 집에서 명절 음식을 데워 먹거나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직접 만들어 먹는 "집콕족"도 상당수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에어프라이어, 오븐, 멀티쿠커, 블렌더 등 주방가전에 대한 관심이 명절 전후로 높아지고 있으며, 브랜드 공식 리퍼 제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하려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명절 남은 음식, 전자레인지 대신 에어프라이어·오븐으로 식감 살려 재가열

추석 연휴가 끝나면 냉장고에는 각종 전·나물·고기 요리 등 명절 음식이 남기 마련이다.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면 빠르게 데울 수 있지만, 기름에 부친 전이나 바삭한 식감이 중요한 음식의 경우 눅눅해지는 단점이 있다. 이럴 때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사용하면 수분을 날리면서 바삭한 식감을 비교적 잘 살릴 수 있어 재가열 방식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에어프라이어는 열풍 순환 방식으로 음식 표면을 고르게 가열해 튀긴 것과 유사한 질감을 구현한다. 냉동 만두, 치킨, 전류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 가능하며 기름 사용량도 줄일 수 있어 건강 측면에서도 주목받는다. 오븐은 에어프라이어보다 용량이 크고 고른 열전달이 강점으로, 다양한 음식을 한 번에 데워야 하는 상황에 유리하다. 닌자 푸디맥스 에어프라이어 그릴이나 테팔 일리코 9L 오븐 같은 제품이 이 용도에 적합한 사례로 꼽힌다.

에어프라이어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사용 빈도와 가구 인원수에 따른 적정 용량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1인 가구라면 소형 제품으로도 충분하지만,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음식을 조리한다면 넉넉한 용량의 제품이 훨씬 실용적이다. 지나치게 큰 제품은 보관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세척도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실제 사용 환경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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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공간 부족하다면 멀티쿠커 한 대로 해결…자취생·신혼부부에게 적합

주방이 좁은 자취방이나 신혼집의 경우 조리기기를 여러 개 두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조리 기능이 집약된 멀티쿠커가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스팀, 오븐, 에어프라이 등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닌자 콤비 멀티쿠커 SFP701KR이 대표적인 사례로, 여러 조리 방식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이처럼 멀티쿠커는 각각의 전용 조리기기를 개별 구매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초기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수납 공간을 크게 아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만 전용 기기에 비해 각 기능의 완성도가 다소 낮을 수 있으므로, 자신이 가장 자주 사용할 기능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정한 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명절 연휴처럼 다양한 음식을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멀티쿠커는 유용하다. 한 번에 찜, 구이, 튀김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므로 여러 요리를 동시에 준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조리 후 세척 편의성도 구매 전 확인해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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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명절 음식에 지쳤다면 블렌더로 간편 홈카페 즐기기

며칠에 걸쳐 기름진 명절 음식을 먹다 보면 가볍고 신선한 음식이 당기기 마련이다. 이럴 때 블렌더 하나만 있으면 과일 스무디, 프로틴 쉐이크, 아이스 음료 등 다양한 홈카페 메뉴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블렌더는 건강 음료부터 이유식, 소스 제조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 주방가전 중 사용 빈도가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

블렌더를 고를 때는 가격보다 사용 목적에 맞는 성능을 먼저 따져야 한다. 과일과 우유를 가끔 가는 정도라면 소형 핸드블렌더나 무선 미니블렌더로도 충분하다. 반면 냉동 과일, 견과류, 얼음 등 단단한 재료를 자주 사용한다면 모터 출력과 칼날 내구성이 뛰어난 고성능 블렌더가 필요하다. 닌자 고속 블렌더처럼 강력한 출력을 갖춘 제품은 진한 스무디나 얼음 분쇄가 잦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테팔 라이트믹스 무선 미니블렌더나 닌자 핸드블렌더처럼 소형·무선 제품은 수납과 이동이 편리해 주방 공간이 협소한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사용 목적, 재료의 종류와 경도, 세척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용량과 출력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브랜드 공식 리퍼 제품, 가격 부담 낮추면서 A/S는 유지

주방가전은 음식에 직접 닿는 경우가 많아 리퍼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다른 전자기기보다 클 수 있다. 하지만 브랜드 공식 리퍼 제품은 일반 중고 제품과 달리 브랜드 본사 또는 공식 법인이 공급하고, 브랜드 기준에 따라 재정비된 제품을 의미한다. 위생·안전 기준을 준수한 검수 과정을 거쳤으며, 브랜드 공식 서비스센터의 A/S 정책도 그대로 적용된다.

리퍼 전문 플랫폼 TTM(제삼시장)에서는 닌자, 테팔 등 주요 브랜드의 공식 리퍼 주방가전을 판매하고 있으며, 새제품 대비 낮은 가격에 동일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상품마다 상태 등급이 다를 수 있으므로 구매 전 상세 페이지에서 제품 상태와 A/S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매 전 사용 빈도, 필요 기능, 용량, 세척 편의성, 가격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의 출발점이다.

추석 연휴 집콕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자신의 식생활 습관과 주방 환경을 먼저 점검해볼 것을 전문가들은 권한다. 기능이 많은 고가 제품보다 실제로 자주 사용할 기능에 집중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합리적이며, 브랜드 공식 리퍼 제품을 통해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A/S를 확보하는 방식이 최근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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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뉴스의 콘텐츠 에디터입니다. biz@ttm.im